가족사진과 장수 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도
아틀란타 사진 동호회(아사동)가 다음달 3~11일 둘루스 코야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정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프닝 이벤트는 12월 2일 오후 5시이며, 회원들의 재능기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사동 회원 20여명의 사진 약 50점이 전시된다. 아사동 관계자는 “우리가 놓치고 살았던 삶의 구석구석, 그리고 익숙하게 바라봤던 수많은 것들 속의 또 다른 의미를 사진 속에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행사 기간 중 주말에는 아사동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가족사진과 장수 사진을 무료로 촬영 및 인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내달 6일 오후 2~4시에는 사진 편집법, 8일 오후 2~4시에는 카메라 조작법에 대한 무료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전시는 12월 3~11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일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관람할 수 있다.
아사동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11월 현재 12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미동남부 최대 규모의 한인 사진동호회로, 가입 조건과 비용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전시회장= 1140 Old Peachtree Rd, 아사동 홈페이지=www.asadong.org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