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크릭 시는 오는 21일 오후 1~4시 뉴타운공원에서 음력 설을 기념하는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통 음식이 제공되고 로컬 벤더들이 참가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가족 모두 방문하여 커뮤니티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없으나 보조견은 가능하다.
존 브래드베리 존스크릭 시장은 지난해 한인범죄예방위원회 갈라에 참석, “도시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수용하기 위해 처음으로 음력 설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존스크릭 시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존스크릭 인구 중 33% 이상이 아시아계이다. 이 중 음력설을 지내는 문화권인 중국계가 9%, 한국계가 4%, 베트남계가 1.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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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