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와 기아자동차의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31일 오후 2시 조지아 주 청사 앞 광장인 리버티 플라자에서 첫 ‘기아 데이(Kia Day)’ 행사가 열렸다.
이날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주 의회 관계자들과 션 윤 기아 아메리카 CEO, 스튜어트 카운테스 기아 조지아 대표 등 회사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 데이’에 대한 주의회 결의안을 승인 공표했다.
주지사는 “기아는 조지아주의 오랜 파트너로 경이로운 성과를 거두며 조지아 주민들에게 큰 기회를 주었다” 고 밝히며 기아 투자의 성과를 강조했다.
기아 측은 전기차 EV6와 조지아에서 생산된 텔루라이드, 소렌토 모델을 공개했다.
조지아주의 ‘기아의 날’ 선포 행사에서 켐프 주지사가 윤승규 기아차 북미권역 본부장의 안내로 전기차 EV6를 시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