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티어 항공사(Frontier Airlines)가 여름 휴가를 위한 ‘올유캔플라이(all-you-can-fly)’ 패스 ‘고 와일드(GoWild)’를 내놓아 화제다.
패스의 가격은 399달러로 5월2일부터 9월30일 사이에 거의 무제한으로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다.
기간 중에는 비행편 이용시마다 1센트에 세금과 수수료를 지불하면 된다. 단 여기에 좌석이나 수하물의 추가 서비스는 포함되지 않고 예약 시 옵션을 별도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여행은 항공편 출발 전날, 해외 여행은 항공편 출발 10일 전부터 예약 및 확정 가능하며 미국, 멕시코, 카리브해 및 라틴 아메리카 전역의 100여개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올 여름에는 푸에르토리코로 가는 8개의 새 노선도 추가된다.
고 와일드 패스를 먼저 구입하고 flyfrontier.com 에서 회원 가입 후 예약한다.
예약은 2023년 5월 2일부터 가능하며 웹사이트에 공지된 제외 날짜를 먼저 확인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애틀랜타 중앙일보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