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가 노크로스 소재 한인회관 건물 보수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 공고를 냈다.
한인회관 건물관리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지붕 보수 공사를 담당할 업체 한 곳과 야외 주차장 바닥을 보수할 업체 한 곳, 총 두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회관 지붕에 지난해부터 누수 문제가 발견되어 이홍기 회장은 가장 먼저 누수 방지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또 약 3에이커 크기의 야외 주차장 바닥의 갈라진 부분 수리, 코팅 작업, 주차 선 작업 등을 착수일로부터 2개월 동안 시행할 계획이다.
업체는 해당공사 시공 방법 설명서 및 견적서 지참 참고 목록 Liability Insurance 100만 달러 이상 증명서 건축공사업 면허 소지자 계약체결일까지 사업소재지가 애틀랜타인 업체 등 모든 조건을 다 충족해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개찰은 이날 오후 6시 30분에 한인회관에서 진행한다. 조지아 건축 시설공사 적격심사 기준을 적용하며, 입찰 가격 중 건물관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제출한 업체를 선정하여 결정한다.
이외에도 더 자세한 입찰 참가 조건, 입찰 보증금 관련 내용은 한인회에 문의할 수 있다.
입찰서류는 김백규 한인회관 관리운영위원회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문의=770-813-8988, 제출 이메일=baikjeankim@yahoo.com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