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타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파파이스에서 비스킷을 받지 못했다며 식당 건물을 차량으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리치몬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벨린다 밀러(50)는 지난 18일 오후 월튼 웨이에 있는 파파이스에서 자신이 주문한 비스킷이 없는 것을 보고 화를 내며 자신의 SUV 차량으로 식당 입구를 들이받았다.
어거스타 지역 매체에 따르면 해당 가게 매니저는 주문 실수를 바로잡았고, 안에 있던 직원이 돌진하는 차량에 치일 뻔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밀러는 현장에서 집으로 도주한 후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현재 1급 재산 피해 및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밀러의 보석금은 4000달러 이상으로 결정됐으며, 그가 아직 구속 상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