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항과 장성에 은퇴 빌리지를 분양하는 ‘백투코리아(BacktoKorea)’가 애틀랜타 주민들을 위한 분양 설명회를 18일 오후 2시 둘루스 윈게이트바이윈드햄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4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창섭 사장은 설명회에 대해 “한국으로의 역이민을 생각하고 있거나, 한국을 오가면서 렌탈수입도 올리고 싶은 분들이 참석하면 유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투코리아 측은 소자본으로 한국에 별장 주택을 마련할 수 있으며, 투자를 통해 은퇴 후 한국에서 수익성 있는 주택 마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투코리아 측은 또 지난달 1차 방문단을 꾸려 포항 빌리지 건설 현장에 직접 다녀왔으며, 이날 설명회에서 현장 방문과 관련한 내용도 다룰 계획이다.
이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빌리지 분양 건과 더불어 미국 영주권 및 시민권자들이 한국에서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거소증(재외동포들의 국내 거소신고) 취득부터 이중국적까지 다 도와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의=770-733-5919, 웹사이트=backtokorea.com
장성 별장 부지. 백투코리아 영상 캡처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