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 렌터카가 3월부터 사바나 지점을 오픈했다.
SJ 렌터카의 모회사 오토갤러리는 뷰포드에 본사를 둔 한인 최대 자동차그룹이다. 한인 직원과 한국어로 상담이 가능하여 출장 또는 여행으로 방문한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한다.
윤기협 오토갤러리 매니저는 “현재 SK배터리, 현대·기아차, 한화 등 동남부에 진출한 한국 대기업과 협력업체에 한국식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SJ 렌터카 측은 “현대 자동차를 비롯한 협력업체들이 속속 사바나쪽으로 확장하고 있어 더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 지점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단순히 차량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꾸준히 팔로우업 한다”며 “특히 사바나 쪽 고객들과 지리적으로 가까워져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오토갤러리그룹은 한국에서 오는 주재원들의 원활한 미국 정착을 돕기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말그대로 오토갤러리에서 공항 픽업 택시 예약부터 신차 또는 중고차 구매까지 도움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렌터카, 보험, 할부 금융, 자동차 정비 등 여러 단계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한다.
SJ 렌터카는 사바나까지 무료 차량 배송도 제공한다. 윤 매니저는 “신경 쓸 것이 많은 미국 정착에 차량 이용에 관한 모든 고민은 오토갤러리에서 시원하게 해결해드리겠다”고 전했다.
▶문의=470-331-2199, 카카오톡= sjrentacar3, 주소=105 Road Street, Pooler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