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애틀랜타 공연이 이번 주말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달 애리조나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디 에라스 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애틀랜타 일정은 오는 28~3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투어는 8월 로스앤젤레스에서 막을 내린다. 애틀랜타 다음 장소는 테네시주 내슈빌이다.
27일 오전 10시부터 공연이 끝나는 일요일까지 벤츠 스타디움 앞 ‘인터내셔널 플라자’에서 콘서트 투어 기념품을 살 수 있으며, 스타디움 안 여러 구역에서도 기념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공연장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 티켓 사전 판매는 이미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전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