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헌츠빌, 3위 랄리·더럼
조지아주 사바나와 애틀랜타 시가 US뉴스&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미국 100대 살기 좋은 도시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US뉴스는 전국 150개 도시를 대상으로 좋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지 여부와 살기 좋은 곳, 고용시장, 삶의 질 등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 결과 사바나는 10점 만점에 6.5 점을 얻어 37번째로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도시의 매력과 번창하는 예술 현장 등을 높게 평가, 삶의 질과 가치면에서 각각 6.6 점을 주었다.
64위로 선정된 애틀랜타는 도시가 빠르게 성장하고, 문화와 상업적 매력이 큰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국내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는 6.9점을 얻은 위스콘신주 그린베이가 선정됐다. 2위는 앨라배마주 헌츠빌, 3위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와 더럼으로 모두 6.9점을 받았다.
토머스 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