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로스 비버 루인 로드와 인디언 트레일 로드 교차로에서 지난 25일 오전 2시경 10대 청소년이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해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노크로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피해자를 치고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현장을 떠났으며, 피해자는 히스패닉 남성으로 13~16세 사이로 보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의 차량 정보 등 다른 정보는 아직 밝힌 바 없다.
경찰은 유가족을 찾기 위해 27일 피해자의 생전 모습을 추정해 조지아 수사국(GBI)이 제작한 스케치를 공개했다. 피해자 스케치를 보고 그의 신원, 사고에 대한 정보 등이 있으면 노크로스 경찰에 연락하면 된다. ▶문의=770-448-2111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