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포드에 있는 몰 오브 조지아 푸드 코트에서 27일 화재가 발생, 직원들과 경비원 등이 긴급히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상당한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목격자가 귀넷 소방서에 신고를 한 시각은 오전 5시40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3층 지붕까지 화염에 휩싸여 있었다고 구조대원들은 전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푸드코트 레스토랑 한 곳 뒤 켠에 있는 창고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국은 또 화재가 전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소방서측은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해 쉽게 불을 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불은 쇼핑몰 다른 상점으로까지 번지지는 않았으며 진화가 끝난 후 쇼핑몰 보안담당자들과 직원들이 스프링클러 복원 등 복구 작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머스 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