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로스 소재 행복건강복지센터가 21일 60·70년대 다방을 재현한 ‘추억의 행복다방’을 열고 추억어린 시절로 돌아가보는 색다른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하와이’ 컨셉에 맞게 전 직원이 하와이안 복장으로 멋을 냈으며, 회원들의 추억의 신청곡을 함께 들었다. 또 그 시절에 자주 먹었던 차, 수정과, 빙수, 떡, 과장 등을 준비하여 나눴다.
이춘희 행복센터 디렉터는 “어르신들이 평소에 별로 웃을 일이 없다고 말씀하곤 하시는데, 이런 행사들이 그분들에게 활력을 준다”며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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