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표 신임 애틀랜타 총영사가 24일 애틀랜타 한인회를 찾아 한인회 및 지역 한인 단체장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서 총영사는 파키스탄 대사로 2년 넘게 근무했으며, 파키스탄에서 애틀랜타로 지난 13일 바로 부임했다.
이날 서 총영사는 애틀랜타 부임에 대해 ‘홈커밍’ 같다고 표현하며 “지난 1995~1996년 애틀랜타에 직무연수로 왔다. 그때와 비교하면 현재 한인 커뮤니티가 크게 성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서 “외교부에서 경제 분야쪽으로 많이 활동했다”며 “애틀랜타에 있는 동안 한인 커뮤니티의 경제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