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중앙일보가 2023년 출간한 ‘이민자를 위한 시민권 미국 역사’ 책을 독자 여러분께 무료 배포합니다. 이민자라면 꼭 알아야 할 미국 역사와 상식을 시민권 시험 예상 문제 풀이와 함께 알기 쉽게 서술한 책입니다.
미국 시민권을 받으려면 인터뷰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이민국서 발간한 시험 대비 예상 문제집도 있습니다. 모두 100문항인데 그중 역사 문제가 3분의 1입니다. 역사적 배경을 알아야 답할 수 있는 문제까지 합하면 거의 3분의 2가 역사 관련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질문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따로 공부하지 않으면 맞추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중앙일보는 이를 염두에 두고 시민권 시험 문제 풀이를 겸한 미국 역사와 미국 관련 상식 이야기를 오랫동안 신문에 연재했습니다. 이 책은 그 연재분을 다시 다듬고 보완한 것입니다.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도표와 그림도 최대한 많이 넣었습니다.
책에는 이민자들에겐 낯선 미국 생활 용어도 사전 형식으로 정리해 함께 실었습니다. 일상에선 자주 접하지만 문화적, 사회적 배경 차이로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을 저자(애틀랜타 중앙일보 이종호 대표)가 그때그때 메모해 둔 것입니다.
책은 비영리 단체 ‘좋은 이웃되기 운동’(회장 박선근)의 커뮤니티 지원사업으로 발간되어 애틀랜타를 비롯해 LA, 뉴욕, 시카고 등 중앙일보 지사망을 통해 전국에 배포됩니다. 책을 원하는 독자는 중앙일보(2400 Pleasant Hill Rd. #210, Duluth, GA 30096)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320페이지, 전면 컬러
▶문의 : 770-242-0099 (Ext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