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둘루스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이번 강연회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의 통찰’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18일 워싱턴 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와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날 정 전 장관의 책 ‘정세현의 통찰’ 사인회도 같이 개최해 현장에서 저자 서명본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강연회를 참여할 수 있다. 줌 아이디는 967 6502 0333이다.
이번 강연회를 주최하는 ‘조지아 평화포럼(대표 김선호, 임춘식)’은 “한반도의 일촉즉발 위험 속,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국제질서에서 어떤 해답을 찾을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 전 장관은 애틀랜타 강연회 이후 18일 필라델피아, 19일 워싱턴 D.C.에서 미 동부 순회강연회를 갖는다.
▶주소=3205 Pleasant Hill Rd. (소채플)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