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마켓 둘루스점은 오는 17~23일 여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40가지가 넘는 세일 품목을 제공한다.
전무배 점장은 3개월 전부터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에 세일 품목이 많아 창고가 가득 찼다. 일단 저지르고 봤다”며 상품의 질과 가격 모두 자신 있는 제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자연미인 현미쌀이 14.99달러(정가 20.99달러), CJ 반반미가 17.99달러(정가 27.99달러)로 세일폭이 크다. 캠핑 등 놀러가서 밖에서 먹기 좋은 오뚜기 진라면 컵라면(6개입)이 4.99달러(정가 6.99달러)에 할인한다.
세일에 처음 포함되는 청정원 오푸드 즉석밥은 정가 12.99달러에서 8.99달러, 오래 보관이 가능한 오뚜기 옛날 미역은 8.99달러에서 6.99달러로 할인한다.
전 점장은 이어 “한국에서도 구하기 힘든 동원 참치캔 번들을 마련했다”며 6.99달러(정가 9.99달러)에 준비했다고 전했다.
채소와 과일도 세일에 포함됐다. 파는 10단에 0.99달러에, 백천도 복숭아는 파운드당 0.79달러(정가 1.99달러)에 할인한다. 전 점장은 “요즘 날이 더워서 채소 가격이 올랐다. 거의 운송비도 안 나오는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정육부에서는 LA갈비가 파운드당 11.99달러(정가 15.99달러), 냉동흑돼지 통삼겹살은 파운드당 5.49(정가 7.99달러)다.
전무배 점장은 “분기별 행사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다. 이번에도 완벽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1주일 동안 진행되지만 조기 품절될 수 있으니 빨리 오시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윤지아 기자
핫한 여름 쿨한 세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