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조앤 리)는 24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올해 3차 정기총회를 갖고 2025년 협회장을 선출했다.
회장 선거에는 황샤론, 윤정은 회원이 출마했으며, 이날 참석한 회원 54명이 투표에 참여해 황샤론 씨를 선출했다. 부동산협회 회장은 임기가 1년으로, 차차기 회장이 2년 먼저 당선된 후 1년간의 ‘인턴십’ 기간을 거친다. 2024년 회장은 한현 현 부회장이 맡을 예정이다.
또 커크랜드 카든 귀넷 카운티 제1 지역구 커미셔너를 초청해 현재 진행 중인 ‘귀넷플레이스몰’ 재개발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든 커미셔너는 문화의 다양성, 대중교통 강화 등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회원들은 귀넷플레이스몰 재개발의 구체적인 일정, 새 학교 개설 계획 여부 등에 대해 질문했다.
조앤 리 부동산협회 회장은 “현재 부동산업계에서 관심이 많은 귀넷플레이스몰 재개발건에 대해 회원들이 직접 배워갈 수 있도록 커미셔너에게 직접 강연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오는 10월 19일 제2회 친선 골프대회를 앞두고 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