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외교부가 제1회 대국민 공공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을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공공외교란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 국민 개개인 등 다양한 행위자들이 문화, 지식, 정책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에 대한 외국 국민들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외교활동이다.
문화교류,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 글로벌미디어를 통한 홍보, 외국인 유치 및 관광 홍보 등의 주제에 대해 공모할 수 있다.
총 13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외교부 장관 명의 상장을 수여하고 총상금은 1200만원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개인(팀당 최대 2명) 또는 단체(민간단체 또는 기업)로 참가할 수 있으며, UCC와 수기 부문이 있다.
연령 및 거주 국가 제한은 없다.
수상자는 11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 예정이다. 해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왕복 항공권 및 숙박(최대 2박)을 제공한다. 단,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 한하며, 최대 2명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00diplomacy.com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