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사운드 색소폰 동호회(회장 손동문)는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토요일 둘루스 메가마트 앞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G-사운드는 2014년부터 시작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한인회 산하 패밀리센터(소장 이순희)의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14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
이순희 소장은 “연말 센터가 한인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후원금이 필요한데, G-사운드가 기금 마련 운동을 돕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소장은 또 “이번 주 토요일 장 보러 가실 때 메가마트로 오셔서 색소폰 연주도 듣고 모금운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8일은 기금 마련 연주회 마지막 날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후원 문의= 404-955-3000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