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 시트를 공급하는 대창시트가 조지아주 채텀 카운티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23일 발표했다.
공장 건설에 7250만 달러가 투자되며, 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분야는 기계, 전기 분야 엔지니어와 조립라인 직원 등이다.
공장은 I-95에서 서쪽으로 몇 마일 떨어진 I-16 선상에 자리잡고 있는 사바나-채텀 산업단지 내에 지어진다.
이 부지는 브라이언 카운티에 모두 76억 달러를 들여 짓는 현대 전기차 및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과 수 마일 떨어진 곳이다.
현대 메타플랜트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 중 전기차 생산에 돌입한다.
토머스 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