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텍사스 2·3위
조지아주로 이사 오는 유입 인구를 출신 주별로 보면 이웃 플로리다주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캘리포니아, 텍사스, 노스캐롤라이나주 순이다.
WSB-TV뉴스는 지난 10년 동안 조지아주 인구가 100만 명이상 증가했으며 전국에서 유입 인구가 18번째로 많은 주로 기록됐다고 27일 보도했다. 애틀랜타는 가장 인기 있는 도시 12위를 차지했다.
이사 업체 비교 사이트인 무브 부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조지아에서 타주로 이사한 100명당 타주에서 조지아로 123명이 새로 유입됐다.
조지아주로 이사 온 이주민의 출신 주를 보면 플로리다주가 5만1380명으로 가장 많았고, 캘리포니아주가 2만5960 명, 텍사스주가 2만3754 명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노스캐롤라이나(2만3175명), 앨라배마(2만1031명), 테네시(1만8785명), 사우스캐롤라이나(1만8328명) 등 주로 인근 주 출신들이 많았다. 뉴욕주 출신은 1만6535 명이었다.
토머스 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