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민 1세대를 위해 팬아시안 커뮤니티센터(CPACS)가 연방정부의 은퇴 보조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무료 세미나를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김혜영 프로그램 담당자는 “보통 60~65세인 이민 1세대 분들이 은퇴를 고려한다”며 “정부 보조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본인에게 해당하는 혜택이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세미나 취지를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소셜연금, 메디케어, 오바마케어, 병간호 및 요양서비스, 노인아파트 등 시니어가 신청할 수 있는 여러 정부 프로그램에 관해 다룰 예정이다.
김 담당자는 이어 “은퇴를 앞둔 분들뿐 아니라 부모님을 부양하고 있는 50대 자녀분들, 간병인 등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후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참석 인원은 20명으로 한정돼 있어 센터로 전화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문의=770-936-0969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