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주택가에서 지난 7일 밤 총격을 당한 20대 남성 1명과 40대 여성 1명이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못미쳐 로렌스빌의 데이스프링 트레이스에 있는 한 가정에서 분쟁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몇 집 떨어진 곳에 순찰차를 주차하고 신고 주택으로 걸어가던 중 드라이브웨이에서 총소리가 들렸다.
2명이 총격을 받고 드라이브웨이에 쓰러져 있었고, 한 남성이 차를 타고 급히 빠져나가는 것이 목격됐다. 경찰은 머리에 총을 맞은 부상자를 병원으로 급히 옮겼으나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총격범이 피해자들과 아는 사이인 것으로 추정하고 범인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이 사건과 관련, 정보 제공은 전화 770-513-5300 또는 GCPD 형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익명으로는 404-577-TIPS(8477)로 연락하거나 ‘www.stopcrimeATL.com’에 접속하면 된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