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에 한인 골퍼들의 모임인 ‘포니 코리안 골프협회(PKGA)’가 지난 4일 코튼우드 골프장에서 창단식과 첫 친목 라운드를 갖고 출범했다.
‘포니’라는 협회명은 현대자동차가 처음 독자 생산한 자동차 모델 이름으로 몽고메리 현대자동차 관계자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초대 회장은 주근수, 부회장은 박민성 씨가 맡았으며, 이들은 코튼우드 골프장에 협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협회에는 몽고메리에 거주하는 남녀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매달 정규 라운딩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또 내달 9일 창립 기념 골프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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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