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선물세트 등도 큰 폭 할인
시온마켓 둘루스점이 14~20일까지 7일간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며 40가지 품목을 할인한다.
전무배 점장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올해 마지막 세일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시기, 고객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먼저 착한하얀쌀(햅쌀)은 정가 21.99달러에서 12.99달러로 할인한다. 오뚜기 진라면은 18개입 박스가 11.99달러(정가 16.99달러)이며, CJ 햇반은 12개입 박스에 10.99달러(정가 16.99달러)다. 한국산 해날지리멸치 박스는 정가 19.99달러에서 12.99달러로 할인한다.
이어서 전 점장은 “인기가 많아서 항상 재고가 부족한 오씨네 김치랑 김치는 1갤런에 10.99달러(정가 14.99달러)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가을 이벤트에 처음으로 포함된 명가 꼬치어묵은 높은 인기에 힘입어 ‘앵콜’ 세일한다. 정가 5.99달러에서 3.99달러로 할인한다.
전 점장에 따르면 유동 골뱅이(세일가 5.99달러)와 동원 참치캔(6.99달러)은 한국에서 받는 상품으로 재고가 넉넉하지 않지만, 고객들을 위해 행사품목에 포함시켰다.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좋은 상품도 할인한다. 보령 재래김 및 파래김 선물세트는 정가 14.99달러에서 9.99달러로 가격을 대폭 낮췄다. 신고배 6, 7, 8과 박스도 각각 할인가 26.99달러, 25.99달러, 24.99달러로 제공한다. 전 점장은 이에 “다른 마트에 지장이 가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로 파격적인 세일가”라고 덧붙였다.
시온마켓은 40가지 품목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세일 이벤트를 마련했다.
햇고구마 박스는 정가 19.99달러에서 12.99달러로 할인한다. 행사 인기상품인 파는 7단에 99센트다.
냉동 흑돼지 통수육삼겹은 파운드당 4.99달러, 항정살은 5.99달러, 오랜만에 세일에 포함되는 참조기는 파운드당 3.99달러다.
전 점장은 “세일 기간 당도가 최고인 스페인 단감도 한 박스에 9.99달러에 제공한다”며 강력하게 추천했다. 그는 이어서 “올 한해 기분 좋게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어려울 때 시온마켓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말 대박 이벤트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