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주민들은 지난 연말 동안 집안을 장식했던 크리스마스 트리를 내년 1월 24일까지 무료로 버릴 수 있다.
‘트리사이클링’ 될 수 있는 나무는 플라스틱이 아닌, 생나무만 가능하며, 조명, 장식, 트리스탠드 등이 없어야 한다.
귀넷 카운티 정부 산하 ‘귀넷 클린 앤 뷰티풀’ 프로그램은 내년 1월 27일까지 모인 나무를 로렌스빌 소재 베데스다 공원에서 자를 예정이다.
트리를 가져다 놓을 장소는 귀넷 각 지역 소방서에 설치됐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둘루스에는 세 곳, 로렌스빌에 다섯 곳, 스와니 1곳 등 여러 곳이 있으며, 자세한 주소는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귀넷 은 또 내년 1월 27일 나무를 자르는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최대 50명을 모집 중이며, 지원자는 14세 이상이어야 한다. 18세 이하 봉사자는 부모님의 사인을 받아야 하며, 온라인에서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웹사이트=tinyurl.com/f67sp8cf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