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등 이용권도 할인
한인들이 많이 찾는 스톤마운틴 공원이 오는 31일까지 연간 주차권(파킹 패스)을 최대 35% 할인한다.
스톤마운틴 공원의 1회 입장료는 차량당 20달러, 1년 40달러지만 할인 기간 구매하면 1년 입장권을 한장에 30달러, 2장에 50달러에 살 수 있다. 단, 온라인 구매에서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파킹 패스는 차 유리에 붙여놔야 한다.
파킹 패스로 공원에 들어오면 등산로, 피크닉 공간, 호수, 어린이 놀이터 등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호수에서는 카약 또는 패들보드를 렌트해서 즐길 수 있다.
스톤마운틴 공원은 산책과 등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등산로는 총 15마일 거리다.
아울러 공원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마운틴 멤버십’도 현재 최대 23%까지 할인 중이다. 공원의 대표적인 어트랙션은 케이블카인 ‘서밋 스카이라이드,’ 1940년대 기관차를 타고 주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시닉 레일로드’ 등이 있으며, 시즌별로 개최하는 페스티벌도 멤버십에 포함돼 있다.
3~5세 자녀가 있다면 ‘유치원 패스(Pre-K Pass)’를 신청해 12개월 동안 스톤마운틴 공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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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