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가 지난 10일 주최한 회장배 골프대회에서 백승원 씨가 대회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날 동남부 한인 130명이 참가했으며, 입상자는 오는 6월 열리는 동남부체전 출전 자격을 우선적으로 얻었다.
청소년조 챔피언에 최지호 군(74타)이 올랐으며, 여성조 그로스 1~3등은 각 황미애, 이앤지, 유혜경 씨가 차지했다. 남성 B조에서 고재선 씨가 챔피언에 오르고 1등은 김길영, 2등은 정덕호 씨가 차지했다. 남성 A조 챔피언은 김석희 씨, 1등을 제임스 최 씨, 2등은 캐빈 킴 씨가 올랐다. 마지막으로 챔피언조에서 백승원 씨가 챔피언에 올랐으며, 이상수 씨가 1위, 이정선 씨가 2위를 차지했다.
노한월 회장은 “참가하신 모든 분, 관심 가져주신 분들, 대회 준비위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대회 참가자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