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한인교회 부속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김선희)는 16일 교내 동요 부르기대회를 가졌다. 3세 반부터 3학년 반 학생까지 참가해 연습한 동요와 율동을 선보였으며, 학부모도 참석해 잔치를 즐겼다.
대회 대상은 김현수 학생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방서아, 박지연, 이하은, 김이나, 김은유 학생이, 우수상은 우수상에 안하린, 정호수, 권여림, 정다인, 김찬양, 정다은, 이노아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김선희 교장은 “동요는 한국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아이들의 노력이 기특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학교에 따르면 수상자 중 학년에 1명씩 5월 4일 동남부 동요부르기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