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애틀랜타지회는 지난 26일 오전 11시부터 둘루스 순례자교회에서 ‘탄신 149주년 기념예배 및 포럼행사’를 가졌다.
1부 기념예배는 크래시스 합창단의 찬송으로 시작했으며, 정광현 부회장의 기도로 이어졌다. 2부 포럼에서는 회원들이 ‘건국전쟁’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다.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기념사업회를 비롯, 지역한인단체 및 개인의 후원으로 지난주 둘루스에서 무료 상영회를 가진 바 있다.
주최 측은 이승만 전 대통령과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의 동상을 세우기 위한 기금 모금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하며 이를 위한 특별기도 시간도 가졌다. 동상 건립건은 지난해부터 논의되고 있으며, 현재는 스톤마운틴 지역에 건립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