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의 호프 장학재단이 2024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 호프 장학금 지원 대상은 조지아주를 비롯해 앨라배마, 텍사스 등 전국 9개 주의 19개 카운티에 거주하는 2024학년도 대학 입학생으로, 1인당 25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조지아의 경우 귀넷 카운티가 지원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고, 앨라배마는 몽고메리 카운티, 텍사스는 달라스, 포트밴드, 해리스 카운티 3곳이 꼽혔다.
호프 장학재단은 5월 17일 동부시간 기준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bankofhope.com/ko/hope-scholarship)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받는다. 소득 수준 등 자격 요건을 검토하여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