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저녁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또다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10억 9천만 달러로 치솟았다. 이는 미국 복권사상 9번째, 파워볼 역사상 4번째 규모의 당첨금이다.
추첨된 번호는 19, 24, 40, 42, 56 그리고 파워볼 23 이었다.
파워볼을 제외한 5개의 번호를 맞춘 당첨자는 메릴랜드와 플로리다, 미네소타,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에서 6명이 나왔다. 이들은 각각 1백만 달러씩을 받게 된다.
파워볼은 지난 1월 1일 이후 39차례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잭팟 상금 규모가 크게 뛰었다. 다음 추첨은 4월3일에 진행된다.
애틀랜타중앙일보 디지털뉴스 에디터 최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