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0만달러 들여 2026년 완공
귀넷 카운티 로렌스빌에 있는 디스커버리 고등학교와 귀넷노스사이드병원 인근 45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디스커버리 공원’이 생긴다.
귀넷 커미션은 최근 디스커버리 공원 건설을 위한 28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공원은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커밍 시에 본사를 둔 ‘버티컬 어스’가 공사 업체로 선정됐다.
귀넷은 레크리에이션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공원을 세우는 계획을 이어나가고 있다. 디스커버리 공원은 올드 노크로스와 로렌스빌-스와니 댐 로드 교차로에 위치할 예정으로, 귀넷의 53번째 공원이 된다.
디스커버리 공원은 3분의 1 마일 길이의 산책로, 축구와 라크로스를 할 수 있는 100야드 규모의 인조 잔디 축구장, 1만4000스퀘어피트(sqft) 크기의 놀이터, 5000스퀘어피트의 ‘인터랙티브’ 분수대 등을 갖출 예정이다. 농구·배구 코트, 체스 테이블 등도 설치된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