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이경철)는 내년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WKBC USA)를 위한 조직위원회를 결성하고 17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애틀랜타 한인사회 뿐 아니라 지역 다수의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한인 비즈니스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17일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발대식.
총연은 지난해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처음으로 미국에서 개최되고 역대 최고의 상담 건수, 계약체결 수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며, 한국과 미국의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자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를 2년에 한 번씩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대회는 내년 4월 17~19일 애틀랜타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