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랜즈 등 주변 관광도
둘루스 미주여행사(대표 헬렌 김)가 독립기념일을 맞아 사우스다코타주 마운틴 러시모어 특별 여행상품을 마련, 20명 선착순 모집에 들어갔다.
7월 4일 출발하며 인디언 조각상 크레이지호스 등을 포함한 3박 4일 일정이다. 가격은 항공료와 모든 식사 포함 1590달러이며 추가 옵션은 없다.
헬렌 김 대표는 “러시모어는 미국 민주주의를 일군 위대한 대통령들의 흔적을 살필 수 있는 곳으로 독립기념일에 특히 더 의미가 있는 여행지가 될 것”라면서 “1700m 바위산에 조각된 4명이 위대한 대통령상을 보는 것은 어른뿐 아니라 어린아이에게도 좋은 교육 기회”라고 강조했다.
러시모어는 일명 ‘큰 바위 얼굴’로 불리는 명소로 연평균 3백만 명이 다녀가는 사우스 다코다의 대표적 관광지이다. 또 이번 여행길엔 19세기 연방정부 토벌대에 맞서 용감히 싸웠던 원주민 족장 타슈카 위트코를 기념해 만든 크레이지호스 조각상도 함께 둘러본다. 또한 배드랜즈국립공원과 옐로마운드, 에스테스 파크도 경유한다.
한편 동서유럽과 캐나다 동부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갖고 있는 미주여행사는 오는 9월 포르투갈, 스페인 여행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며, 10월 3일 출발하는 터키, 그리스는 일정도 준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mijutravel.com
▶문의 : 770-622-5573, 404-667-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