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리아와 모자이크 조지아는 지난달 31일 ‘청소년 데이트 폭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원코리아는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AAPI(아시아·태평양계) 커뮤니티 내에서 사회 정의를 옹호하는 학생 주도 비영리단체로,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한 청소년 데이트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관계 속 폭력(domestic violence in teenage relationships)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받았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모자이크 조지아는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건강하지 않은 관계의 징후,’ ‘피해자에 대한 위협 및 대응 방법’ 등의 주제를 다뤘다. 세미나 참석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