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가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4 복음화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쟌스크릭한인교회에서 개최된 발대식 및 1차 준비기도회에서 이경원 목사는 ‘기도하면 됩니다’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참석자들도 모두 복음화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합심 기도했다.
복음화대회 발대식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교협 관계자들.
올해 복음화대회는 10월 18~20일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 개최된다. 장로회 신학대학교 김운용 총장이 강사로 나서 ‘교회, 하늘 축복의 통로’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10월 19일에는 목회자 세미나가 준비돼있다. 또 복음화대회 기간 중 청소년 및 청장년을 위한 영어 예배(EM) 집회도 함께 개최된다.
복음화대회에 앞서 4번의 준비 기도회가 계획돼 있다. 2차 준비 기도회는 오는 19일(목) 오전 11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리며, 3차 기도회는 10월 3일(목)새생명교회에서, 마지막 4차는 10월 10일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