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마켓 둘루스점은 추석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초특가 7일장’ 행사를 진행한다. 전무배 점장은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보실 수 있도록 ‘착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재고 정리하는 게 아니냐고 의심을 받을 정도로 말도 안 되는 가격”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운송비가 올라 구하기 힘들었다는 해날지리멸치는 정가 19.99달러에서 14.99달러로, 천일염 다시 멸치 박스는 29.99달러에서 21.99달러로 할인한다. 쌀도 싼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착한 하얀쌀은 정가 17.99달러에서 10.99달러에, CJ 천하일미는 정가 17.99달러에서 10.99달러에, 만세보령황진쌀은 정가 31.99달러에서 26.99달러에 할인한다.
시온마켓이 초특가 7일장 행사를 진행한다.
제철 과일도 큰 폭으로 할인한다. 먼저 후지사과는 파운드당 정가 1.49달러지만, 세일 기간 89센트에 제공하며, 라고포도 박스는 9.99달러에 세일한다. 전 점장은 라고포도를 언급하며 “다른 마트 가격의 반값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이라고 말했다. 고구마 10파운드 박스는 정가 16.99달러에서 9.99달러로 할인한다.
간장 및 양념게장으로 요리하기 좋은 절단 꽃게도 정가 7.99달러에서 3.99달러에 세일한다. 오씨네 김치랑 김치는 11.99달러에, 동아 박카스D는 4.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LA갈비 패밀리팩을 13.99달러에, 냉동 삼겹살 패밀리팩도 5.49달러에 할인한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햇원황배가 들어와 추석 선물용으로 제격이라고 전 점장은 설명했다. 윤지아 기자
추석맞이 7일장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