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관광(대표 남봉규)은 오는 11월 13일 16명 한정으로 파타고니아 단체 관광에 참여할 여행객을 모집한다.
이 여행 상품은 로스앤젤레스 공항 (LAX)에서 출발해 아르헨티나와 칠레 파타고니아 지역을 여행하는 12일 일정 코스로 8499달러(항공비 제외)에 판매 중이다. 현재 9석이 예약된 상태로 추가 7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아르헨티나 북부 파타고니아 호수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바릴로체를 시작으로 엘 칼라파테, 칠레 국립공원 토레스 델 파이네, 남극의 입구로 유명한 우수아이아 등을 방문하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아르헨티나 국립대학에서 관광학을 전공한 한인 가이드가 동행한다.
남봉규 미래관광 대표는 “대자연의 순수함과 험준한 산악 지형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는 신비의 땅”이라며 “우수아이아 털게 등 이색적 해산물 경험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