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경찰은 둘루스 플레전트힐 선상 셸 주유소에서 칼로 피해자를 위협한 강도 용의자를 수배 중이다.
지난달 7일 오전 2시쯤 둘루스 셸 주유소(1515 Pleasant Hill Road) 뒷편에서 용의자 야고 레예스(27)가 피해자와 논쟁을 벌이다 위협하는 장면이 가게 CCTV에 포착됐다. 영상에 따르면 이들은 말싸움하다 레예스가 허리춤에서 칼을 꺼내 피해자의 목에 대며 위협했다. 몸싸움 중에 피해자는 손에 상처를 입었으며, 용의자는 가방을 들고 도망쳤다.
용의자는 무장 강도, 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가 키 약 5피트8인치(약172cm)에 체중이 175파운드인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묘사했다. 형사들은 용의자가 해당 지역에서 일어난 다른 강도 사건과 관련됐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무장했을 수도 있어 그를 본 사람이 있으면 911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귀넷 경찰 형사부(770-513-5300)에 연락하거나 익명을 유지하려면 www.stopcrimeATL.com로 제보할 수 있다. 체포 및 기소로 이어지는 정보를 제공한 사람은 현상금을 받을 수도 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