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는 지난 4일 슈가로프 컨트리클럽에서 2024년 송년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한현 회장은 “올 한해 역시 업계 전반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지만 선후배간 협동을 통해 이겨낼 수 있었다”며 “회장 직무는 이달로 마무리되지만 늘 뒤에서 돕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회장을 비롯, 협회에 자선 기부금을 쾌척한 켈리 최 부동산팀 대표가 올해 공로패를 받았다.
협회는 지난 5월 개최한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3000달러를 이날 조지아 꽃동네에 기부했다. 한 회장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올해도 좋은 취지의 자선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꾸준히 동포사회에 기여하는 협회로 기능하겠다”고 전했다.
한현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회장과 조지아 꽃동네 김 마지아 수녀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