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캡 카운티의 18층 오피스 빌딩이 아파트로 개조된다.
부동산 개발업체 하이우즈 프로퍼티스와 브랜드 프로퍼티스는 9100만달러를 들여 챔블리 1800 센추리 불러바드에 있는 오피스 빌딩(사진)을 289유닛의 아파트로 개조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디캡 당국은 12일 이 계획을 승인하면서 600만달러의 재산세를 감면해주기로 결정했다.
이 오피스 빌딩에는 조지아 세무국이 29만8000스퀘어피트(sqft)를 임대해 사용해왔으나 임대기간이 만료되면서 이달 초 이사했다.
클레어몬트 로드와 I-85 고속도로, 뷰포드 하이웨이에 인접한 이 빌딩은 1970년대 중반 건설돼 인근 지역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인기를 끌었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