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 루스벨트 주립공원(F.D. Roosevelt State Park)은 면적이 9049에이커에 이르는 조지아 최대 주립공원이다. I-85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뉴난과 라그란지에서 멀지 않고, 조지아 남부 최대 도시 콜럼버스에서도 가깝다....
조지아는 오히려 자주 이용하지 못해 미안할 정도로 걷기 좋은 산책로나 공원이 많다. 한인들 많이 사는 둘루스와 스와니도 그렇다. 집만 나서면 한 두 시간 가볍게 걸을...
조지아의 겨울 정취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어 이번엔 좀 멀리 가서 걸었다. 혼자 찾아간 곳은 조지아 북부 헬렌 인근의 스미스갈 우즈 주립공원(The Smithgall Woods State Park),...
채터후치강은 조지아주의 젖줄이다. 애틀랜타 북쪽 도심 구간 대부분은 연방 공원관리국에서 관리하는 국립휴양지역(CRNRA)에 속한다. 강 주변으로 걷기 좋은 하이킹 코스도 곳곳에 있다. 캅카운티 중심 마리에타 동쪽에...
소니(Sawnee)는 개척시대 백인 이주민들의 정착을 적극 도왔던 체로키 부족 지도자 이름이다. 농부이자 빼어난 목수였던 그는 19세기 초반 백인 정착촌을 건설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소니마운틴은...
애틀랜타 중앙일보가 기획한 조지아 최초의 한글 하이킹 가이드, 『GO, GEORGIA! 그곳이 걷고 싶다』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언론인이자 여행 전문가인 저자가 지난 2년간 주립공원, 사적지, 바다,...
조지아 북동쪽에 있는 이곳은 조지아대학(UGA)이 있는 에선스에서 동쪽으로 약 30분쯤 더 가면 나온다.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출발하면 약 78마일, 1시간 30분 정도 거리다. 공원 이름이 된...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의 많은 도시들이 남북전쟁 때 파괴됐지만 어거스타는 무사했다. 남부 면화 산업의 중심이라는 전략적 위치 덕분이었다. 지금도 19세기 초중반 고풍스러운 옛 건물이 꽤 많이...
클라우드랜드캐년은 사암 절벽이 아득히 이어진 수직 골짜기다. 자연 동굴과 폭포, 울창한 삼림이 어우러져 있어 조지아 주립공원 중 산세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힌다. 면적은 3538에이커에 이르고...
세찬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았다. 우르르 쾅쾅 천둥 한복판에 있는 듯했다. 10초를 버티기 힘들었다. 나왔다가 들어가고, 나왔다가 또 들어갔다. 시원한 계곡 폭포 물맞이다. 조지아에서 이런 물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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