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90명을 상대로 보증금 62억원을 가로채고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송환된 부부가 한국 검찰로 넘겨졌다. 대전경찰청은 지난달 말 사기 혐의로 최모(45·남)씨와 남모B(49·여)씨 부부를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192곳에 달해 '여권 파워'가 세계 3위를 기록했다. 9일(현지시간) 영국의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헨리...
한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겨울 백악관’으로 불리는 사저 마러라고와 인접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총영사관 설립을 추진한다. 플로리다주에 총영사관이 설립되면 미국 내 한국 총영사관은 기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해외의 항공안전 전문가들은 공항 활주로 끝 근처에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둔덕)이 피해를 키웠을 수 있다는 지적에 힘을 실었다. 30일 보도된...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3) 씨의 신병이 미국으로 넘겨졌다. 31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 포베다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경찰청은 이날 "오늘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권씨의 신병을 미국...
우원식 국회의장은 3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만을 임명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헌법재판관 임명은 절충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고인은 7대 국회를 시작으로 6선 의원을 지냈고, 15대 국회 전반기인 1996∼1998년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에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부푼 마음으로 해외 나들이에 나선 가족, 동료들이 다수 탑승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피해자들이 대부분 무안국제공항을 주로 이용하는 광주·전남 주민들이어서, 지역민들은...
무안국제공항이 제주항공 사고여객기에 착륙 직전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 주의를 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여객기는 조류 충돌 경고 후 1분 후에 조난신호인 '메이데이'를 요청했고, 이후 5분...
29일 전남소방본부는 무안공항 청사에서 탑승자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브리핑을 열어 "총 탑승자 181명 중 구조된 2명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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