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보다 더 큰 폭력이 있을까. 미국의 새 행정부가 트랜스젠더의 법적 존재를 지우려 시도하면서, 160만 명의 미국인들이 하룻밤 사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되어버렸다. 이는 단순한 행정 조치가 아닌,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인권 침해다.
Read more한 사람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보다 더 큰 폭력이 있을까. 미국의 새 행정부가 트랜스젠더의 법적 존재를 지우려 시도하면서, 160만 명의 미국인들이 하룻밤 사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되어버렸다. 이는 단순한 행정 조치가 아닌,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인권 침해다.
Read more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이민사회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강경한 반이민 정책과 대량 추방을 다짐한 그의 등장 앞에 서류미비자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육체적으로 힘들어 미국인들이 꺼리는 일을 도맡아 하는 불체자 단순노동자가 사라질 경우
Read more2021년 발생한 애틀랜타 총격사건은 한인 등 아시아계 커뮤니티에 증오범죄(hate crime)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기회가 되었다. 그러나 총격사건 4주년이 되는 지금도, 증오범죄에 대처하기는 쉽지 않다.
Read more최근 한국과 미주 한인사회 모두에서 독감이나 몸살로 고생했다는 말이 종종 들려온다. 그동안 전세계를 괴롭혀온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백신 집단 접종과 위생 향상으로 약화되어 팬데믹 비상사태도 끝난지 몇년이 지났다.
Read more바이든 행정부가 이번달에 퇴진한다. “이민정책에 실패했다”는 비난을 뒤집어쓴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에 패배했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 이민정책 4년의 성과와 대중의 인식 사이에는 때로 놀라운 간극이 존재한다. ‘합법이민’만 보면 바이든 행정부는 큰 성과를 거뒀다.
Read more미국 최대 의료보험사 CEO의 갑작스러운 사망이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CEO의 사망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애도를 보내는 한편, 의료보험 업계가 직면한 근본적 문제들도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많은 한인들이 미국 의료보험의 복잡한 신청 절차, 보험금 청구 거부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Read more내년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새 행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감세와 예산감축을 내세운 트럼프가 교육정책 정부간섭 완화와 교육예산 감소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먼저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교육부(U.S. Department of Education) 예산감축 및
Read more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의 대통령의 취임이 내년 1월로 다가온 가운데, 2기 행정부에서 그가 펼칠 새로운 정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인플레이션 및 부채 감축, 연방정부 예산 감소,
Read more지난 11월 치열했던 대통령선거가 끝났다. 하지만 대선에 가린 또다른 투표가 있었으니, 바로 귀넷카운티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주민투표였다. 앞으로 30년간 귀넷카운티 전역에 현행 일반 버스 뿐만 아니라 한국식 마을버스를 대규모 확충하기 위해 판매세 1%를 확충한다는 계획이었다.
Read more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한인사회에서도 새 행정부의 이민정책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불법체류자만 추방될 것이며 합법체류자는 안심해도 된다는 한인들도 있다. 반면 그가 공약한 ‘불체자 대규모 추방’이 불체자 뿐만 아니라 이민사회 전체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하는 한인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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