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배우며] 은혜 찾기와 감사의 마음
교회의 시니어 모임에서 그룹별로 자신이 받은 은혜를 서로 이야기해 보는 시간이 있었다. 내가 앉은 둥근 테이블에는 노인 남자만 일곱 명이 둘러앉았다. 한 분이 먼저 자기가 받은 많은 은혜 중에 가장 기억나는 것을 발표했다.
Read more교회의 시니어 모임에서 그룹별로 자신이 받은 은혜를 서로 이야기해 보는 시간이 있었다. 내가 앉은 둥근 테이블에는 노인 남자만 일곱 명이 둘러앉았다. 한 분이 먼저 자기가 받은 많은 은혜 중에 가장 기억나는 것을 발표했다.
Read more2021년 애틀랜타 총격 사건 사건 이후 증오범죄(Hate Crim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증오범죄는 인종, 국적, 성별 등을 동기로 벌어지는 범죄를 뜻한다. 그러나 높아진 관심이 증오범죄 처벌 및 피해자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Read more공화당은 ‘노쇠한 바이든이 82세에 새 임기를 시작, 어떻게 4년간 더 국정을 이끌겠는가’라며 대대적인 선전 공세를 폈다. 언론도 바이든의 패배가 확실하다는 여론조사를 보도했다. 결국 바이든은 7월21일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천거하며 물러났다. 패색이 짙었다지만 바이든은 자존심과 아집을 버렸다. 그는 신사이자 대인이었다.
Read more세도나에서 1시간 운전해서 Flagstaff에 도착하자 바로 The Museum of Northern Arizona 로 갔다. 지역의 과거 흔적을 보면 현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Read more윤슬 눈부신 아침 갯바위 위에서 뒤뚱거리는 삶의 긴장 곱은 등 치켜세운 낚시 끝 미늘이 긴 하루를 가른다 손끝에서 입으로 드리워진 은밀한 몸짓 서로의 갈망을 당긴 순간 무너진 밀당의 균형 끌려 나온 바다 한 조각
Read more최근 이승만 대통령 기념사업회 애틀랜타 지부에서는 우남 이승만 박사의 업적을 새롭게 조명한 영화 ‘건국전쟁’ 상영하고 감상문을 모집했었다. 하지만 기대만큼 호응이 없어 아쉬웠고, 응모작도 많지는 않았다.
Read more운동을 하러 간 체육관에서 이웃에 사시는 분을 만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외국 선교활동에 많이 참석하시는 분인데, 많은 사람들을 만난 경험에서 얻어진 듯한 그분의 사람들을 대하는 지혜로운 방법이 너무 인상적이다: 사람은 저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다. 각자는 모두 다르다.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Read more지난 7월 애틀랜타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이후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인 ‘메디케이드’ 수혜자 재심사에서 탈락한 주민이 80만명에 달한다. 전국 50개주 가운데 8번째로 높은 탈락률이다. 메디케이드 수혜자격 재심사(Medicaid unwinding)는
Read more딩동! 벨이 울렸다. 문을 열어 보니 이사 가는 이웃이 커다란 봉투 하나를 가슴에 안겨주었다. 떠나기 전에 급하게 뽑느라 엉망이니 잘 다듬어서 먹으라는 것이었다.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나눌 틈 없이, 잘 가라는 인사도 나눌 틈 없이 그녀는 돌아섰다.
Read more모처럼 아들이 사는 조지아 주 동쪽으로 길을 나섰다. 루이지애나 주에서 시작하여 다섯 개 주를 거쳐가는 여정이었다. 우리가 지나던 고속도로는 온통 베인 풀의 신선함으로 가득했다. 고속도로 갓길과 중앙 분리대 잔디 위에는 잔디 깎는 기계를 장착한 트랙터가 엄청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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