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잠정주택판매(pending home sales)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잠정주택판매란 셀러가 바이어의 오퍼를 받아들이고 클로징에 가까워지고 있는 단계의 거래를 의미한다. 가령 이번 달의
디캡 카운티의 우편번호(집코드) 30002 동네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ABC)은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의 지난 3분기(7~9월)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택구매자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젊은층이 부동산 시장에서 밀려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 연례(2023년 7월~2024년 6월)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주택구매자의 평균 연령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주택 10만채 이상이 부족하며, 만성적인 공급 부족이 주택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문제 비영리단체인 '업 포 그로스'(Up For Growth)는 최근 '2024...
브룩헤이븐에 있는 오피스 단지인 '코퍼리트 스웨어'가 주거시설과 호텔, 상가 등의 복합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코퍼리트 스퀘어는 1970년대에 뷰포드 하이웨이와 I-85 사이에 지어진 32에이커 규모의 오피스 단지다....
주택보험료가 치솟으면서 주택소유주 10명 중 8명은 정부가 보험료 인상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US뉴스)가 1800명의 주택소유주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는...
부동산 중개사 A씨는 최근 '반려동물 사육금지' 특약조건을 내건 집주인을 대리해 세입자와 임대 계약을 맺으려다 연방 공정주택법(Fair Housing Act) 위반 소송을 당했다. 장애인보조견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애틀랜타의 아파트 건설 시장이 역대급 호황을 맞고 있다.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가 건설되고, 노후화된 오피스 빌딩이 주거용으로 전환되는 등 근 20년만에 가장 많은 2000여...
조지아주 존스크릭 시가 조성하는 주상복합단지인 타운센터에 175개 객실 규모의 호텔이 추가로 건설된다. 21일 존스크릭 시의회는 알파레타의 부동산개발업체 토로(TDC)사의 호텔신축 허가를 만장일치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근 주상복합단지인...
주택 위기가 조지아주 대선 표심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구 유입으로 적정 가격에 살 수 있는 주택이 부족한데다 기후변화로 보험료마저 오르면서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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