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한 가운데서·영그레이] 아픈 인연의 사람
지난주 아주 먼 여행길에 나선 여인의 장례미사가 있었다. 편안하게 잘 가시라는 인사를 못해서 내 마음이 우울하다. 솔직히 아프다. 뉴요커 멋쟁이 ...
지난주 아주 먼 여행길에 나선 여인의 장례미사가 있었다. 편안하게 잘 가시라는 인사를 못해서 내 마음이 우울하다. 솔직히 아프다. 뉴요커 멋쟁이 ...
미국에서 시니어 케어 분야에 종사한 지 15년이 되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했던 보건학을 이민자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음에 늘 감사하다. 세월이 ...
우남 이승만은 대한민국의 건국 대통령이다. 하지만, 학생 시민들의 봉기로 권좌에서 쫓겨난 ‘독재자’이기도 하다. 그는 한평생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편에서는 ...
등산 팀 중에 금년에 80세 생일을 맞으시는 여러분들이 축하 이벤트로 케리비안 크루즈 여행을 다녀오시면서 피클 볼 열풍을 몰고왔다. 2주 동안 ...
함께 이웃으로 살았던 옛 친구가 오랜만에 왔다. 그녀를 알고 지냈던 몇 사람과 함께 만나 브런치를 했다. 얼마 만에 가져보는 시간인지, ...
몸 한구석을 수술받은 이웃을 위해 여인들이 모였다. 저마다 비빔밥에 필요한 나물들, 소고기, 달걀부침, 그리고 밥까지 한 가지씩 들고서 말이다. 아, ...
“나는 벼슬을 하지 않아 너희에게 남겨줄 게 없다. 오직 두 글자의 놀라운 부적을 줄 테니 소홀하게 여기지 말아라. 한 글자는 ...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이웃분들” 이라는 2023 년 2월 17일 중앙일보 오피니온 란의 저의 글에서 소개한 92세에도 아직도 건강하신 태권도 회장님을 ...
영적 비타민 바스켓이 있다. 그 바스켓에는 작게 접힌 종이 쪽지들이 비타민 알처럼 수북이 담겨있다. 운동을 끝내고 YMCA를 나서면서 처음에는 그저 ...
햇살이 눈부신 4월이다. 흐드러지게 피었을 진달래와 진노란 물이 베어 나올 것 같은 개나리가 눈에 보이는 듯 그리움이 밀려온다. 그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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